Annie的韓星韓劇碎碎念

SBS水木電視劇『藍色海洋的傳說』公布了第十一首OST囉～

這是由 Min Chae (민채) 所演唱的『愛情路』（사랑길），

與所愛的人相愛的故事，原先認為只是偶然相遇，最後才發現是命中注定，是一首旋律很舒服的歌！

附上自製的韓中歌詞MV囉～

푸른 바다의 전설 OST Part 11  민채 - 사랑길

藍色海洋的傳說 OST Part 11  Min Chae – 愛情路

햇살이 눈부신 거리거리마다

耀眼的陽光灑在每條街道上
빛바랜 담장에 쓰여있는 글씨

褪色的圍牆上寫著這樣的文字

누가 누가 사랑했단 오래된 기억

誰愛著誰的 過往的記憶
지금도 사랑할까요

現在也愛著嗎
우린 어떻게 됐을까요

我們會變成怎樣呢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偶然遇見你的故事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像夢一樣 是奇蹟吧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偶然跟著你走過的路
나 혼자 되돌아 

我獨自徘徊著
나올 수 없는 길이죠

是走不出去的路吧
그대를 찾아야만 하는 길

只能去尋找你的路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찬데

光是想想也覺得悸動
눈을 마주치면 얼마나 떨릴까

如果與你對上眼會有多麽的緊張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想和你長長久久的幸福生活下去
동화 속 그 결말처럼 물거품이 되긴 싫어요

不想像童話故事的結局一樣變成泡沫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偶然遇見你的故事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像夢一樣 是奇蹟吧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偶然跟著你走過的路
나 혼자 되돌아 

我獨自徘徊著
나올 수 없는 길이죠

是走不出去的路吧
그대를 찾아야만 하죠

只能去尋找你吧

（새벽별 고요히 잠든 그대란 세상）

（繁星在你的世界靜靜的沉睡）
커다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사랑길）

偉大的 （一直走一直走也沒有盡頭的愛情路）

펼쳐보지 못 했던 책처럼 아득한 그대와 내 이야기
像不能翻頁的書一般 遙遠的我和你的故事

누군가 써 내려간 사랑이

是誰曾寫下的愛情
날 위한 시처럼 눈물로 다가올 때

像是為了我而寫 在我想流淚的時候
이제야 분명해져 모든 게

現在所有一切都變得清晰了
우리 둘 한 번도 우연인적 없었어요

我們兩人其實從來都沒有偶然
영원히 만나야만 했죠

永遠的在一起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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